먹으면 좋은 견과류 6가지

사람들은 다이어트나 건강한 삶을 위해서 간식용으로 견과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TV에서도 견과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항상 좋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견과류도 잘 못 된 선택을 한다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먹으면 좋은 견과류 6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헤이즐넛

 

먹어야 할 견과류 첫 번째는 헤이즐넛입니다. 헤이즐넛이라고 하면 저는 커피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비타민A와 B가 많이 들어 있는 좋은 견과류입니다. 특히 식유섬유가 들어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헤이즐넛은 비옥한 토지가 아니더라도 정말 악조건 속에서도 잘 자라는 효자 같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뿌리를 가지고 있어 탄소 배출을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 된다고 하니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 까지 도움을 주는 진짜 없어서는 안 될 견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도토리

 

두번째로 먹으면 좋은 견과류는 도토리입니다. 도토리는 떡갈나무의 열매만을 말했었으나 최근에는 참나뭇과 열매를 통틀어서 도토리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나라 산야에 많이 있는데요 특히 강원도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식품입니다. 도토리라고 하면 다람쥐가 겨울을 나기 위해 열심히 모은 모습들이 생각이 나는데요 단백질, 건강에 좋은 지방, 비타민C, 칼슘, 인 등 사람에게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토리는 껍질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 껍질을 벗기는 데 쉽지 않습니다. 또한 떫은 맛이나 탄닌이라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물에 담가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람쥐가 겨울을 나기 위해 모아 놓은 것처럼 구하기도 쉽고 제대로 말려 놓으면 오랜 기간 보관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루로 만들어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 먹어도 좋겠죠.

 

3. 호두

 

세 번째는 호두입니다. 호두는 가격도 비싸기도 하지만 생김도 사람의 뇌처럼 생겨 머리에 좋다는 설도 있을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도 선정되었을 만큼 건강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중국이 원래 원산지이며 한국에는 주로 경기도 이남지역에서 재배됩니다.

호두에는 비타민 E,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런 영양소가 심장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심장마비 위험을 51%  낮춘다고 합니다. 또한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도 좋으며 오메가 3가 들어 있어 뇌의 세르토인 수치를 높게도 만들어 줍니다. 호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많은 양의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 암, 조기 노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만큼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으로 먹으면 좋은 견과류입니다. 

 

4. 피스타치오

 

네 번째는 피스타치오입니다. 그린아몬드라고도 불리는 피스타치오는 유명한 아이스크림점 메뉴에도 있다 보니 이름만큼은 익숙한 견과류입니다. 그만큼 오래전부터 피스타치오를 먹어왔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중앙 서아시아입니다. 껍질을 벗길 때 쫙 쪼개지는 소리가 경쾌합니다. 피스타치오에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드어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혈상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스타치오는 열량이 낮다 보니 하루의 권장량은 49개입니다. 아몬드가 하루의 권장 수량이 손 한 줌 정도인 걸 보면 정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포만감도 느낄 수 있고 먹을 때마다 껍질을 벗겨야 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입속에 넣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밤

 

다섯번째는 밤입니다. 밤은 다른 견과류에 비해 호불호가 거의 없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밤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북부 아프리카 등지에서 재배됩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남주 지방에서 재배됩니다. 또한 나라마다 밤의 품종이 다른데요 우리나라 밤은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수출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군밤이든 찐 밤이든 어떻게 조리를 해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그렇다 보니 남녀노소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른 견과들과 달리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또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E가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견과류에 비해 부패하기 쉬운 식품이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권합니다. 

 

6. 피칸

 

 

마지막으로 먹으면 좋은 견과류는 피칸입니다. 피칸은 다른 견과류에 비해 많이 사용되지 않는 견과류 중에 하나입니다.대부분 빵에 넣어서 먹습니다. 피칸은 심장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가 들어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건강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칸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만큼 체중 관리에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E도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며 세포 손상 및 퇴행성 질환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피칸은 특히 남성에게 더욱더 도움을 받는 다고 합니다. 그것은 베타 시토스테롤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콜레스 토렐 낮추는 것은 물론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입니다. 매일 피칸을 먹으면 양성 전립선 비대증 또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먹으면 좋은 견과류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인은 밥힘이라고 밥을 잘 먹는 것도 좋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내 몸에 도움이 되는 7가지 견과류를 꾸준히 드셔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