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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생활이나 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밖에서 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과 부딪히는 모든 일에는 스트레스는 기본적으로 함께 오는 불청객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어떻게 하시나요? 최상의 방법은 운동으로 땀을 빼거나 명상을 하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습관화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 조차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손에는 과자나 맥주를 들고 TV를 보면서 폭식을 하게 됩니다. 순간에는 풀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시 또 다른 생각에 잠기게 되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래도 도움이 되는 것이 술이 아닌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입니다. 차는 기본적으로 몸과 마음을 진정시켜 줍니다. 이는 손에 따뜻함이 전해지고 차 향이 안정감과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2006년Psychopharmacolog에서 발표한 것에 따르면 6주 동안 홍차를 마시는 것이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홍차에 진정효과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레몬밤
레몸 밤은 민트 계열 중 하나인데요 스트레스를 푸는 데 아주 좋은 차입니다. 이전에는 레몬밤을 와안에 넣어서 사용했지만 이제는 레몬밤 잎사귀를 말려 차처럼 마신다고 합니다. 레몬밤은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불안감을 줄여줍니다. 또한 단기 기억을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2. 카모마일
두 번째는 카모마일입니다. 카모마일도 레몬밤과 같이 즉각적으로 완화를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차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의 차는 독일 카모마일입니다. 카모마일을 이용한 연구도 있는데 카모마일을 매일 마시게 했는데요 8주 후에 불안함이 덜 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차라 하더라도 임산부나 혈액 희석제를 복용 중이라면 카모마일은 패스해주세요
3. 녹차
녹차는 항산화제로도 유명합니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은 신체 건강헤 많은 도움을 줍니다. Biomedical Reports 연구 보고에 따르면 6주 동안 카페인이 없는 녹차 6잔을 마신 사람들이 우울증과 불안 그리고 스트레스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4. 장미차
장미차는 빛깔만 보더라도 마음이 좋아집니다. 장미차는 숙면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피를 맑게 하는 효과도 있어 혈액순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과 위의 통증을 완하시켜주고 생리통에도 좋습니다.
5. 오미자 꿀차
오미자 꿀차는 정신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힘을 때 마시면 회복력이 빨라집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쌓이면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감소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도 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는 오미자 꿀차를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6. 계피차
계피차는 기본적으로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차입니다. 또한 생리통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에게는 머리를 맑게 해 주며 신경도 안정되게 만들어 줍니다. 계피차는 마시기 전부터 향만 맡아도 그 안에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기도 합니다.
7. 진피차
진피는 귤껍질을 이야기 합니다. 한마디로 진피차는 말린 귤껍질을 우려낸 차를 말합니다. 진피는 한방에서 약재로도 쓰이는데요 스트레스로 가스가 답답하고 우울할 때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천연 소화제 역할도 하고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과 속 쓰림, 위염 그리고 체했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8. 향부자차
향부자 차는 스트레스로 열이 몸 위쪽으로 올라오는 것을 개선해 줍니다. 몸의 기운을 조화롭게 안정되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 보니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진, 생리불순에도 좋지만 화병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9. 칡차
스트레스가 쌓이면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도 묵직하게 결리게 됩니다. 칡차는 비타민, 단백질, 당질, 칼슘과 전분이 들어 있어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입니다. 갈증과 어깨 결림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스트레스로 쌓인 결림을 푸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는 차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로즈메리
로즈메리는 특유의 향때문에 좋아하는 마니아 층이 따로 있습니다. 화분에 키우면 식물을 키우는 초보라도 잘 키울 수 있는 허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로즈마리는 향이 좋아 집중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 보니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수험생들의 공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노화방지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11. 대추차
대추는 중추신경을 억제시켜주어 긴장을 풀어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력이 허한 분들에게 기를 보충해 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포닌은 홍삼에만 들어 있다고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대추차에도 들어 있으니 쓴 맛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체품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 홍차
홍차도 녹차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연구를 통해 홍차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결과가 보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차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녹차, 홍차, 장미차, 레몬밤, 대추차 등등 여러 가지 차들이 도움을 주는데요 이 차들은 기본적으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기본인 만큼 그의 향과 따뜻한 온기가 사람 몸에 전달되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단, 스트레스와 불안에 도움을 주는 차이지만 빈속에 위를 아프게 할 수도 있으니 식후에 마시거나 잠자기 전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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