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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집 냉장고나 싱크대 서랍에는 조미료가 들어 있을 것입니다. 조미료는 음식을 만드는 데 이용하기도 하지만 냉동식품 이용해 찍어 먹는 소스로도 많이 이용합니다. 조미료란 음식 맛을 맞추는 데 쓰는 재료를 말합니다. 맛의 성분에 따라 설탕, 꿀 등의 감미료, 소금 등의 함 미료, 식초 등의 산미료, 핵산이나 글루탐산 성분이 들어 있는 지미료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미료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양념이나 소스라는 말로도 사용이 됩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기본적으로 케첩과 마요네즈가 필수적으로 있을 것이고 음식을 집에서 해 먹는다면 조리할 때 쓰는 양념소스가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 인기 있는 조미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스웨덴
링곤베리 잼은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조미료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케아 매장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을 만큼 필수 조미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 잼을 슈퍼 스웨디시라고도 부릅니다. 링콘 베리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전역 숲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것으로 생으로 먹으면 쓰지만 약간의 설탕과 함께 요리를 하면 엄청나게 맛있는 조미료로 변신합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우리가 먹는 일반 잼처럼 걸쭉하고 달달할 수도 있고 톡 쏘는 신맛이 나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링곤베리 잼은 죽, 감자 팬케이크, 양배추 롤, 생선 및 육류에 골고루 쓰입니다.
2. 이탈리아
마늘 소스라고도 불리는 이탈리아 조미료는 알리타(Agliata)입니다. 알리타는 모든 종류의 파스타, 생선 및 고기 요리게 사용됩니다. 이는 고대 로마 때부터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사용해왔습니다. 알리타는 원래 조미료가 아니라 방부제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토마토와 적포도주 식초로 만든 사르데냐 버전은 마늘과 식초 함량이 높아 어부가 보트에 있는 동안 어획물을 보존하는데 쓰였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한데요 빵가루와 식초, 올리브 오일, 마늘을 섞으면 끝입니다.
3. 호주
재미있는 이야기로 진정한 호주인인지 확인하고 싶을 때 베지마이트(Vegemit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때 'I love it'이라고 말하지 않는 다면 가짜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번 호주에 가게 된다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지마이트는 1922년 치즈 제작자가 이스트 같은 풍미 가득한 스프레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백주 효모로 만드는데 종합 비타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베지마이트를 토스트에 바르고 먹으면 됩니다.
4. 필리핀
필리핀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조미료 중 하나는 매운 백식초인 다투푸티(Datu Puti)입니다. 이 식초에는 칠리가 마늘,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매우 시큼하면서 속을 뜨겁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다투 푸티는 조미료뿐만 아니라 감기약으로도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5. 북아프리카
하리사(Harissa)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핫한 소스입니다. 이는 모닝 에디션 승무원이 아프리카를 가로질러 2000마일을 운전했을 때 모든 곳에서 제공되는 것을 보고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리사는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리비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갖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추, 소금, 마늘, 올리브 오일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맵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여러 가지 향신료가 추가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하리사는 간식이나 빵과 함께 제공되기도 하는데 스튜 및 기타 요리의 베이스로도 사용됩니다.
6. 중동
타히니는 참깨로 만든 반죽으로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주변 지역에서 발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500년 전 부터 만들어졌으며 참깨의 부분을 분리하고 밑에 있는 부분을 갈아 크림처럼 부드럽게 만듭니다. 중동에서는 타히니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든 음식에 사용하는 필수 조미료라고 합니다. 또한 타히니는 샐러스의 소스로 사용하거나 샌드위치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금과 약간의 레몬주스를 섞어 휘핑 스프레드로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
7. 독일
커리부어스트(Currywurst)는 독일에서 사용하는 조미료입니다. 카레 부어스트는 카레 가루를 사용하여 케첩에 양념을 하여 독일 소시지에 위에 뿌리면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8. 태국
태국에 가보거나 태국 음식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동남아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조미료가 피시 소스인 것을 아실 겁니다. 피시 소그는 염분이 많은 바다 물고리고 만들어졌지만 거기에 소금을 더 넣습니다. 이렇게 몇 달 동안 발효를 해 놓으면 액체로 분해됩니다.
9. 프랑스
아이올리는 프랑스와 지중해에서 널리 사용되는 조미료입니다. 일반적으로 마늘과 올리브 오일을 기본으로 만들어지지만 여기에 달걀 노른자, 겨자, 레콘 주스 등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올리는 핑거링 포테이토, 샐러드, 햄버거, 감자튀김에 사용됩니다. 특히 금요일이 되면 생선만 먹는 오랜 전통에 의해 그날 밤 레스토랑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조미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금 놀라운 사실은 여기에 들어 있는 많은 나라의 조미료의 재료 중 마늘이 들어간 것이 많다라는 것입니다. 마늘 하면 한국을 생각하고 외국인들이 마늘 냄새를 싫어한다라는 것은 어찌 보면 선입견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또한 그들만의 요리에서 탄생한 조미료가 많다는 것도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나라에 여행을 갔을 때 지역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또 하난의 재밌는 여행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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