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끊으면 일어 날 수 있는 8가지

혹시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커피의 애호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지역을 가든 맛있는 카페가 많고 그곳을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겠죠. 

미국의 커피 협회에 따르면 2020년 미국인의 62%가 매일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또한  한 잔이 아닌 하루에 최소 세 잔 이상을 섭취합니다. 이제는 물처럼 우리 삶에 하나가 될 만큼 완전히 가까워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커피의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너무 비싼 탓에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커피 맛은 좋으면서 저렴한 가게들도 많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카페를 찾기도 합니다. 거의 커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만약 커피를 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와 관련하여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금단 현상이 나타남

 

커피를 끊는 다는 것은 어찌 보면 카페인을 끊는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거의 매일 커피를 마셨던 사람이 커피를 끊으면 금단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분들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텐데요 커피도 담배와 마찬가지로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의존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랬던 커피를 끊으면 두통이 나거나 피로가 쌓이고 짜증이 나타납니다. 두통이 일어나는 이유는 카페인을 섭취하면 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27%까지 느리게 흘러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천천히 흘러갔던 혈류가 카페인 섭취를 중단 하는 경우 줄어들었던 혈관이 정상 두께로 돌아오면서 두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2. 피로가 줄어듬

 

우리가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잠에서 깨어나기 위함입니다. 정신이 몽롱해 지거나 점심의 식곤증이 생길 때도 커피 한잔을 마시면 정신이 돌아오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은 반대의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과도한 커피를 마실 경우 어지럽고 더욱더 졸릴 수 있다고 합니다.

 

3. 체중 감소

 

커피가 체중을 감소시킨다니 놀랍긴 합니다. 블랙커피 한잔에는 5칼로리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블랙커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거기에 설탕 시럽을 넣거나 믹스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라테를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최소 하루에 한 잔은 라떼를 마시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탁버스 우유 2%를 넣은 그란데 호박 스파이스 라떼는 390칼로리의 열량이 들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방은 14g, 설탕은 무려 50g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라면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순수 블랙커피를 권합니다. 하지만 라떼를 자주 마시던 사람이 갑자기 커피를 끊으면 금단 현상으로 인해 다른 곳에서 단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아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으니 잘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숙면 가능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불면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이 주는 에너지가 높일 수 있어 마시게 됩니다. 이렇게 마시는 커피는 뇌의 수면 유도 화학물질을 차단하게 만듭니다. 그렇다 보니 잠을 자고 싶어도 자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잠들기 전 최소 7시간 전에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5. 뇌의 피로도 감소

 

뇌를 활성화하는 에너지가 떨어지면 뇌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아데노신이 분비됩니다. 아데노신은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수면을 유도하고 각성을 억제해 진정을 시켜줍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외상 등으로 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세포를 보호하고 회복을 도우며 모발 성장인자를 자극해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을 두껍게 해 줍니다. 하지만 아데노신은 카페인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수용체 아데노신 대신 카페인이 결합되면서 안정이 필요한 신경세포를 흥분시키고 뇌는 피로하지 않다는 거짓 신호를 보냅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 졸음을 쫓는 다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단순 집중력을 향상할 뿐 학습 능력이나 집중력, 기억력을 상승시키지는 않으며 뇌으 피로도를 높입니다.

 

6. 우울증 감소

 

카페인은 우울증 환자의 증세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이는 카페인의 뛰어난 각성효과 때문인데요 카페인으로 인해 수면 부족이 생기면서 우울증으로 심각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를 자주 마셨던 환자가 갑자기 카페인을 끊을 경우 우울증이 더욱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서서히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7. 비용 절약

 

어떤 경제 전문가는 이런 말을 영상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투자할 돈이 없다는 질문에 당신이 매일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커피값만 줄이더라도 투자할 돈이 생긴다라고 말이죠. 그만큼 커피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름이 있는 카페의 제일 일반적인 아메리카노가 약 4,5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물가가 오르면서 커피 가격도 더욱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편의점 커피 값도 올라 고민하는 분들이 생길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커피를 줄이고 다른 곳에 투자를 한다면 미래에 놀라운 결과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8. 불규칙한 호르몬 안정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보다 먼저 먹는 것이 커피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에게 모닝커피는 더욱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첫째, 코티솔을 증가시켜 배란과 체중 및 호르몬 균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코르티솔 수치가 제일 높아지는 아침에 커리를 섭취할 경우 호르몬 생성이 늦어지게 되며 호르몬 주기가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커피를 끊으면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커피의 향만 맡아도 힐링이 되는 만큼 우리 삶에 한 부분으로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없어서는 안 되는 녀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마시는 경우 위와 같은 위험성이 생기기 때문에 우리의 건강을 위해 조금은 줄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